"음주빈도·음주량, 회식보다 가족 영향 커" 손애리 교수 연구
“폭음도 회식보다 친구 모임에서 더 빈번”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음주자 3천명 분석 결과 회식보다 가족·친척과의 모임이 음주자의 ‘음주빈도’와 ‘음주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회식 자리보다 친구 모임에서 폭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 직장 회식문화가 간소화됐지만, 상대적으로 친구나 친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주가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