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많은 곳일수록 범죄율 높다
삼육대 천성수 교수팀 연구논문에서 밝혀 술집이 밀집된 곳일수록 범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천성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대한보건협회 발간 학술지 <대한보건연구>는 최근 발표한 논문 ‘주류판매업소 밀도가 지역별 범죄율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주류판매업소, 주류취급음식점, 주점의 밀도가 높을수록 범죄율, 강간율, 폭행률 모두 발생률이 높아진다. 연구는 서울특별시 25개 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균적으로 […]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