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합니다.
존경하는 총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삼육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3학년
재학중인 서승종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백주년 기념관 류재권이라는
분을 뵙고 충분히 말씀드렸는데 타결이나서 총장님께
직접 건의드립니다.
1. 학교 방송에 가요를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학교는 누구의 것입니까? 학교에서 제일로 여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칩니다. 그럼 하나님은 학교를
누구에게 맡겼습니까? 총장님입니까? 시설팀장님입니까?
저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관리하고
총장님 등..다른 임원분들께서는 부모님처럼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을지언정 , 선택권은 학생들에게 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을 여기에 적고 있습니다. 물론 책임도
학생들 스스로 지고 관리도 또한 주체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기에 이렇게 건의드립니다.
2. 화랑대 스쿨버스 월~금08:00~10:00 사이 운행
증대시켜 주십시오,
제가 왜 이런건의를 드리는지는 아침에 그 현장에 계시면
아실 것 입니다. 현재는 1대가 가고 , 또한대가 기다렸다가
다른 학생들을 태우는 시스템인데, 한대가 아니라
2대가 동시다발적으로 운행이되어서 화랑대 도착후
버스를 10분이상 기다리게 하는일이 없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아니, 당연히 꼭 해결해야할
삼육대의 숙제가 맞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중랑구청과
이야기가 잘안되어서, 지금 셔틀버스도
원래는 안되는데,. 별말없어서 그냥 1대씩이
라도, 운행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류재권선생님은 기회가되면 중랑구청
같이가서 담당자를 설득시켜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기회만 주신다면 학기내에 언제든지
찾아뵙고, 이를 성사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이는 구청과 학교가 서로
소통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학생들이 제일 피해보는 것을
총장님께서 반드시 아셔야 하기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 누구도 아닌 학생들말입니다.
물꼬를 터놓으면 , 수송부와 소통해서
차를 2대로 운영이되든, 학교 내에서
해결을 해주신다고 류재권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3. 학교 축제개선입니다.
학생들참여율 심각하게 저조하신 것은
굳이 통계같은것을 내보지않아도 눈으로
보셔도 알고 계실것입니다. 학교내에
스키마 같은 밴드들이 태릉입구 근처에서
활동도 하고 한다는데, 축제기간만큼은
그런 학생들도 섭외해서
최대한 저희들을 제지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OUT DOOR SRAGE
같은 야외상영관을 개설해서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도 틀어주는것도
학교가 폐쇄적에서 개방적으로 바뀌었다는
의미가 충분히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적인 것들을 학교내에서만
해결할 것이아니라, 구청과 소통해서
화랑대역 이나 태릉입구 역사 안에서도
디자인과 친구들의 전시등,, 단순히
학교만의 축제보다는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금일 총장실에 찾아갔는데
회의중이라서 못 뵈었습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