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 대학에 다가오는 ‘금주령’의 그림자

2014.10.14 조회수 2,532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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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수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교수는 언론 기고문을 통해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4명 가운데 3명가량이 폭음자로 분류되며 그중 절반이 상습폭음자”라고 밝히며 “미국 대학생의 약 2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학내 음주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그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자 하는 권리, 그리고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는 선택 역시 존중되어야 한다”며 “캠퍼스에서 음주를 금지하는 것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대학 캠퍼스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금지 조처는 대학생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특별히 존중해 선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뉴스위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4&aid=00000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