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릉동 경춘선숲길, 대학 문화거리로 탈바꿈

2024.04.08 조회수 703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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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우수대학’ 선정

▲ 창작프리마켓 ‘추추마켓’

삼육대와 서울여대가 연합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3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평과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청년창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 예비사업으로 시작해, 2019년 2단계 단위형 사업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서울여대와 함께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을 구성해 4단계 단위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REST FOREST’

삼육대와 서울여대는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숲길 일대를 거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경춘선숲길 특색에 따른 지역활성화로 노원구만의 대학 문화거리를 그린(Green)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춘선숲길 중심의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상인, 주민, 학생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커뮤니티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채소, 화훼, 과수, 농업, 양봉, 원예기초, 친환경 원예소품 제작 등 농업교육 ‘도시농부학교’ △지역 내 예비 창업자, 경력단절인, 퇴직자 등의 재도약을 위한 6차산업 기술 인재양성 교육 ‘그린 디자인 아카데미’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Re-Start 케어’ △지역 내 창업가 발굴 및 재능발견을 지원하고 개별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로컬+케어’ 등 지역특화 6차 산업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사회적 약자와 대학생이 함께 경춘선숲길을 걷는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

이 밖에도 △창작프리마켓 ‘추추마켓’ △제로웨이스트 워크숍 ‘REST FOREST’ △사회적 약자와 대학생이 함께 경춘선숲길을 걷는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 △노후 벽면을 개선해 조성한 오픈갤러리에 지역 청년 및 예술가의 전시를 지원하는 ‘힐링갤러리’ 등 경춘선숲길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한 여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조치웅(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명예교수)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2016년부터 관내 대학 담당자들과 교수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2018년 예비사업부터 7년여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이 사업을 통해 경춘선숲길을 노원구만의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젊은 문화와 예술, 자연이 있는 새로운 대학로로 탈바꿈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4/08/202404080197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127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35726.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081508579265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169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902115585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15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85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066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09452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76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75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64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40850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