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동 사진관] “화합을 넘어 하나로”…육사삼육 같이나눔 호국음악회
삼육대 음악학과-육사 군악대 협연
빅톤-아스트로 김명준-카더가든 등 출연
삼육대와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20일 저녁 교내 70주년 기념관(대강당)에서 ‘육사삼육 같이나눔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민·관·군이 하나되어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지역주민과 양교 재학생 등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됐다.
음악회는 병장 한승우(빅톤), 일병 김명준(아스트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삼육대 성주진(지휘) 교수, 소프라노 최선주 교수 등 정상급 교수를 비롯해, 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과 전군 최고로 꼽히는 육사 군악대의 협연, 빅톤, 카더가든, 국악인 민은경 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선율 속에서 화합을 넘어 하나가 되고, 감동을 넘어 공명이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