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학생연구팀, 2016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선정
삼육대에 재학 중인 정광윤(화학과,3), 양유열(화학과,4), 김장군(컴퓨터학부,3)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학부생들의 창의·융합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4억 규모의 재원으로 이공계 전공심화부문과 창의융합부문의 160개 과제를 지원한다.
삼육대 학생 연구팀은 창의융합부문에서 ‘비색센서와 모바일앱을 활용한 환경미세유체칩 개발에 관한 연구’과제를 제출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지도는 화학과 박명환 교수가 맡는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며,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박명환 교수는 “이번 연구의 주된 목적은 모바일용 카메라를 활용하여 복잡한 장비와 전처리 과정 없이 환경유해물질을 검출할 수 있는 범용적 환경칩을 개발하는 것이다. 학부과정부터 다양한 실험경험을 요구하는 현재의 환경에 비추어봤을 때 이번 연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개발의 결과를 특허로 출원할 뿐만 아니라 시작품을 제작하여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육성하고 산학연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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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73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89625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609010004704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61010237482008&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