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래 총장, 미국 라시에라 대학 졸업식 연사로 축사 전해

삼육대 김상래 총장은 지난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라시에라 대학의 졸업식 연사로 초청받아 연단에 올랐다. 김 총장은‘당신 인생의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해 보라’는 주제로 축사를 전하며“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설정과 그것을 달성하려는 고통 없이는 인생의 성공은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라시에라 대학 랜디 위스비 총장은 “한국 삼육대에서 실시되고 있는 뛰어난 인성 교육의 파급효과와 학문적 성취에 대한 김 총장의 탁월한 지도력은 대학사회는 물론 교계에 널리 알려진 바로 일찍이 졸업 축하 연설의 기회를 희망해왔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92년의 라시에라 대학교 역사상 졸업 축하 연설을 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