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동아리 – 우리말 가꿈이 – 모집 안내
<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문화연대 주관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고, 건전한 언어생활을 위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공헌을 하여 2013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2012년 9월 4일에는 서울시장과의 대담을 통해 지하철 내의 ‘스크린도어’를 ‘안전문’으로 바꾼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뒤에 2013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점으로 지하철 내의 ‘스크린도어’는 부분적으로 ‘안전문’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모든 지하철 역에서 ‘스크린도어’가 아닌 ‘안전문’으로 방송할 것을 확답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지하철 5호선의 설치되어 있는 aed,자동제세 동기의 이름을 ‘자동심장충격기’로 바꾸는 스티커(붙임딱지) 부착 활동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한글관련 사업 및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가꿈이>는 2015년 7월에 8기 활동을 종료하고, 2015년 8월 9일 자정까지 9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9기 활동은 2015년 8월부터 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이전 활동과 비슷하게 공공언어 개선사업, 청소년 언어순화 활동, 정부 각 부처의 언어사용 실태조사 및 순 우리말 발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