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이계림 원장-박자현 사모, 발전기금 1억원 기부

2024.02.08 조회수 2,921 커뮤니케이션팀
share

해외선교 실습에 써 달라
故 박해종 전 총장 장녀 부부

▲ (왼쪽부터) 이계림 원장, 박자현 사모, 삼육대 김일목 총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계림 계현정형외과 원장과 박자현 사모 부부가 최근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기부금을 ‘해외선교 실습’ 프로그램에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계림 원장과 박자현 사모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시류를 거슬러 살 수 있는 신념과 용기와 인내가 있는 사람, 눈에 빤히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가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많은 학생이 삼육대에서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 길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기부 의도를 밝혔다.

한편 박자현 사모는 삼육대 제8대 총장을 지낸 고(故) 박해종 목사의 장녀다. 부부는 지난 2020년 삼육대 신학관에 박해종 기념 기도실 및 세미나실을 조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관련기사▷신학관에 故 박해종 목사 기념 기도실 조성) 두 실은 재학생들의 영성훈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