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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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조직과 행정

41장 - 그리스도인 교육

237 우리 학교에 다니도록 청년들을 격려함 - 점점 더 선지자의 학교와 같아져야 할 우리 학교에 다니도록 청년들을 격려해야 한다. 우리 학교들은 주님께서 세우셨다. 그분의 목적에 맞게 운영된다면 거기에 보낸 청년들은 여러 분야의 선교사업에 종사할 준비를 신속하게 하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선교 간호사로, 어떤 이들은 문서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교사로 그리고 어떤 이들은 복음 목사로 일선에 들어갈 훈련을 받을 것이다.-FE 489.

특권을 받은 소수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야만 함 - 교회는 잠자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년을 교육하는 이 일의 중대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왜 우리 청년을 교육하기 위해 그렇게 철저하게 각별할 필요가 있는가? 내게는 지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나 어떤 훈련이 필요한 여타의 직업에 응하기로 결정한 소수의 사람을 택해서 그들에게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면 모든 필요가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청년 전체를 그렇게 잘 훈련시킬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모든 필수적인 요구에 응하는 답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아니다, 분명히 그렇지 않다. 다수의 우리 청년들 중에서 우리는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겠는가? 누가 가장 유망하며 하나님께 최상의 봉사를 할 수 있을지를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인간적으로 판단한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임명한 자를 찾기 위해 보냄을 입었을 때 사무엘이 외모를 본 것처럼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다.-RH, 1896, 4, 28.

목적

하늘과 협력하는 자들만이 참 교육이 무엇인지를 앎 -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는 책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음으로 하늘 왕국의 원칙들에 관한 이해심을 혼동시킬 때 교육은 다만 그 이름을 더럽힐 따름이다. 이교도적 견해와 취지로 혼합된 소위 “고등교육”에서 철저하게 추려낸 순결한 정신적 양식을 갖고 있지 않는 한 그 학생은 하나님을 참으로 알 수 없다. 구속의 경륜을 위하여 하늘과 협력하는 자들만이 단순성을 지닌 참된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있다.-C.15.

238 그리스도인 교육은 지성을 채우는 일과 나누어 주도록 가르치는 일 둘 다를 해야 함 - 청년들의 마음에 중요한 교훈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넉넉하지 못하며 저들은 받은 것을 나누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 진리에 대한 지식을 가진 자는 자신이 어떠한 지위에 있고 아무리 많은 소유를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있는 모든 것이 위탁물로 맡겨진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의 품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맡겨진 것이다. 인간이 세상에서 하는 사업, 재능, 재물 및 봉사를 하기 위한 기회 등은 모두 창조와 구속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 셈을 해야 할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은사를 주시는 것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을 봉사함으로 주님을 닮게 하시려는 것이다. 무지한 가운데 멸망하는 자들을 위한 일을 위해서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자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을 성취시키는 일에 자기가 맡은 일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는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기 위한 무아의 봉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인 교육의 높은 이상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C.545.

우리 학교에 세상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목사들은 지혜의 부족을 보여주었음 - 하나님이 대학을 존재하게 하신 목적이 잊혀진 바 되어 왔다. 복음사업에 부름 받은 목사들은 세속적 요소를 대학에 연합시킬 만큼 위에서 온 지혜가 부족함을 너무도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오락을 제공함으로써 하나님과 진리의 원수들과 연합했다. 이렇게 젊은이들을 그릇되게 인도함으로써 그들은 사단을 위한 일을 해왔다. 그들은 그 사업의 모든 결과와 함께 그 사업을 하나님의 심판정에서 다시 목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길을 따르는 자들은 자신들이 믿을 수 없는 사람들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악한 일을 저질러 놓은 다음에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고백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일단 발휘한 영향을 쉽게 철회할 수 있을까? 맡은 일에 잘못을 범한 사람들에게 “잘하였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이 불성실한 사람들은 영원한 반석 위에 건축하지 않았다. 그들의 기초는 무너지는 모래임이 판명될 것이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5T 33.

교사들

교사들은 오히려 목사들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음 - 우리 학교를 위한 교사들은 최상의 계층에서 선택해야 한다. 그들은 마음이 균형지고 경험이 있는 그리스도인들, 자아 통제의 교훈을 배운 남녀들이어야 한다. 그럴 경우에 그들은 교육할 수 있으며 말씀을 전하는 일에 오히려 목사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 그들은 진리가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땅을 준비시킬 수 있다.-13MR 95, 96.

자신들이 간혹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을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 교사들은 학교의 규칙을 범하는 학생들에게 가혹하지 말아야 함 - 배틀크릭에 있는 그대들은 나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한다. 악의적인 목적이 아니라 부주의로 경미한 규칙을 범한 학생들을 비난하고 처벌함에 있어서 교사들은 매우 가혹하다. 239 혹은 이미 만들어졌으나 그것을 어길 경우 경직된 규칙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는 그런 규칙에서 그들이 벗어나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 잘못을 범한 사람은 중한 죄를 지은 사람으로 취급된다. 교사들이여, 나는 이제 그대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대들 자신을 다뤄 자신들에 대해 선고를 내려 보기를 원한다. 이는 그대들이 규칙을 범했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너무 날카롭고 가혹했기 때문이며 이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그대들과 하나님께서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도록 그대들의 발을 위해 곧은 길을 만들지 않았다. 그대들은 안전한 길에서 떠났다. 나는 “교사들이여”라고 말한다. 이름들은 거명하지 않겠다.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을 나는 그대들의 양심에 맡기겠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거듭하여 그대들 중에 역사하셨다. 그대들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위엄 있는 발걸음의 증거를 가져왔다. 그러나 큰 빛이 주어지는 시기 곧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이 놀랍게 나타나는 시기는 그 빛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큰 위기의 시기가 된다. 렘 17:5~10; 18:12~15을 생각해보지 않겠는가? 이는 그대들이 분명히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빛은 그대들 위에 분명하게 변함없이 비춰왔다. 이 빛이 그대들을 위해 무엇을 성취했는가? 목자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불쾌하게 그대를 바라보며 질문하신다.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 떼는 어디 있느뇨?”-FE 222.

학교 건물

교회 건물이 필요한 만큼 교실도 필요함 - 이것이 미국과 호주와 유럽과 교회가 서는 곳마다 이루어야 할 일이다. 새로 모인 무리들은 예배당이 필요하다. 성경의 교훈을 가르칠 만한 곳이면 학교가 필요된다. 교회 건물만큼이나 교실이 필요하다. 주께서는 그들을 위한 길이 준비되면 교회 학교를 세우는 일에 종사할 수 있는 인원을 갖고 계신다.-6T 109.

교인들은 교회가 학교 건물을 갖는 것을 특권과 축복으로 생각해야 함 - 형제 자매들이여, 교회 학교를 세우는 일을 돕기 위하여 그대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누구나가 이 학교 건물을 가지는 것을 특권과 축복으로 여길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일어나서 세울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그 일의 정신을 파악하자. 만약 모두가 연합하여 그 일을 붙든다면 우리는 곧 매일 우리 자녀들이 그 안에서 주님의 길을 배울 학교 건물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우리의 최선을 다할 때에 우리 위에 임할 것이다. 일어나서 건축하지 않겠는가?-3SM 213.

재정

학교를 빚으로 운영할 정도로 학비가 싸서는 안 됨 - 우리의 형제들은 우리 대열에 속한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의 양성 학교에서 도움을 얻을 필요가 있지만 수업료가 싸지 않으면 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호소를 목사들과 부모들이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준다. 그러나 수업료를 싸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은 모든 각도에서 문제들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240 만일, 학생들이 그들의 교육에 수반되는 원만하고 충실한 사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비용을 스스로의 힘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없다면, 그들의 부모, 친구들, 그들이 속해 있는 교회, 그들의 합회 안에 있는 도량이 넓고 박애의 마음이 많은 형제들이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 학교가 부채의 짐을 지는 것보다 더욱 낫지 않겠는가? 학교가 부채로 운영되는 것보다 그 기관의 많은 후원자들이 비용을 같이 부담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6T 212.

우리 학교의 재정적인 책임이 목사들에게 지워져서는 안 됨 - 너무도 흔히 목사들에게 전혀 합당하지 않는 책임들이 지워져 왔다. 그와 같은 책임들은 사업적인 머리를 가진 자들, 사업에 자신을 바칠 수 있고 학교를 방문하여 재정 상태의 기록을 할 수 있는 자들, 또한 회계 장부의 기록에 관하여 지도를 할 수 있는 자들에게 맡기도록 하라. 학교의 사업은 해마다 여러 차례 검열을 받아야 한다. 목사들은 고문으로 활동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재정적 책임을 맡기지 말라.-6T 216.

손으로 하는 노동

학생들로 하여금 유용한 노동을 하는 일에 바쁘게 해야 함 - 재정적인 손실을 초과하여 보충하며 앞으로 보충하는 일에 손으로 하는 훈련 작업이 학생들에게 행사한 유익한 영향은 실제로 끼쳐진 것보다 십 배는 더하다. 이 일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도움을 주었는지는 심판의 날까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사단은 한가한 자들이 행할 악하고 해로운 일을 여전히 찾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로 하여금 유용한 노동을 하는 일에 바쁘게 할 때에 주님은 그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지신다.-2MR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