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5

믿고 받으라

주제성구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가장 애처로운 태도를 지으며 당연히 느껴야 할 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 것이다. 저들은 이렇게 말한다.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안다. 주님께서는 나를 여러 번 축복하셨다. 하지만 느끼고 싶은 감정을 가질 수가 없다. 자신을 약속과 결부시키고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할 엄두가 안 난다. 그분께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시는 기분이 든다. 그분께서는 저들만 받으시고 나는 받지 않으실 것 같다. 그분께서 내 죄를 용서하시리라는 믿음을 도저히 가질 수가 없다.” 이것은 명백한 불신이며 하나님 앞에 죄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욕을 돌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이시다.… 은혜로운 약속들이 당신의 교회에 주어졌다. 그러므로 만일 회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그리스도께 자백하면 그분 몸의 지체, 바꿔 말해 그분에 관한 모든 것의 일부가 될 것이다. 염려와 의심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은 그분을 믿지 않고 약속들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그분의 평화를 고대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믿으라 그리하면 영혼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위로와 희망과 영원한 보증으로 가득 차 있다. 만일 그분의 말씀을 뒷전으로 돌리고 레바논의 찬 눈을 떠나 인간의 출처에서 상쾌함을 찾는다면 하나님께 주시는 도움을 거절하는 것이 되어 화평이나 위로를 받지 못하게 된다. 주님께서는 음부의 권세가 당신의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교회의 모든 신실한 신자들은 이 약속을 자신에게 적용시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주님의 것이다. 그분의 능력 안에서는 모든 적을 다 이길 수 있다.” 우울한 모습을 함으로 우리의 주님을 잘못 나타내지 않도록 하자.… 그분께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신다(요 14:18). 그대는 개인적으로 이 말씀을 믿는가?(원고 42, 189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