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3

잃은 양을 찾으러 오심

주제성구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2)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당신께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떠나시면서 이루셔야 했던 그 사업을 성취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사업을 통하여 인간이 하나님과 동등한 도덕적 가치를 지닐 수 있게 하시려고 인간을 위하여 일하셨다. 당시께서 인성을 취하신 것은 인간 가족을 높여서 신성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유리한 입장에 놓이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의 모든 행동은 타락한 세상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것은 우리에서 벗어난 양들을 찾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이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예수님께서는 우리 세상에 소망과 구원의 기별을 주심으로써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낸다.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만을 편하고 즐겁게 할 방책을 도모하시지도 않으셨다. 유혹에 무릎 꿇으시기는커녕 죄 된 인간이 구원을 얻고 당신께서 마련하신 처소에서 영원히 살도록 하기 위해 당신의 목숨을 주신 것이다. 당신의 사명은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이 일은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모든 영혼들에게 맡기신 일이다. 주님께서는 진실하고 당신께 충직한 자들에게 넘치는 빛을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자비와 성령의 고결한 감화는 이를 받아들이는 이들 모두에게 변함없이 주어진다. 그분께서 주시는 구원은 불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그분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인간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자비와 구원을 깨달을 수 없는 그런 곳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하실 일을 남김없이 다 하셨다. 당신의 아들의 성품에다 당신의 완전하신 성품을 그대로 부여하셨다.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빼어난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을 바라보고 그분과 동등해 질 때까지 성장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의 과업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할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R & H, 1898.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