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

아버지와 일체이신 그리스도

주제성구

“처녀가 …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에 나타났다. 영원한 시대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셨으며, 그는 ‘하나님의 형상’이셨다. 곧,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위엄하심의 형상이요 “그의 영광의 광채”이시다. 그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는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드러내시려고, 즉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시려고 오셨다. 예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오심으로써 하나님을 사람들과 천사들에게 나타내시려 하셨다. 그는 우리로 하나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실 때에, 그는 ‘내가 아버지의 이름’ 곧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심을 ‘저희에게 알게’ 한 것은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사실을 나타내신 것은 다만 이 세상의 인간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이 작은 세계는 우주의 교과서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기이한 목적 즉 구속하시는 사랑의 신비는 ‘천사들도 또한 살피기를 원하는’ 문제로서, 이는 무궁한 시대를 통하여 저들의 연구 제목이 될 것이다. 구속받은 자들이나 타락하지 아니한 자들이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게 저희의 과학과 저희의 노래를 찾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비치는 영광은 자아 희생적 사랑의 영광인 것이 드러날 것이다. 갈바리에서 비치는 빛으로, 자아 희생적인 사랑의 법칙이 이 세상과 하늘의 생명의 법칙이 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아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는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에 그 근원이 있으며, 아무라도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시대의 소망,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