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9

열린 문이 항상 있음

주제성구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계 3:8).

승리자가 되는 자들은 하나님 앞과 천사들 앞에서 아주 존귀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앞과 하늘의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고백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승리자가 되도록 격려하는 풍성한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참된 증인은 누구도 닫을 수 없는 열린 문을 우리 앞에 두셨다는 보증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께 신실하기를 구하는 자들은 세상의 많은 특권들을 부인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들의 길에는 장벽이 있고 그들의 일은 진리의 대적에 의해 방해된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들의 영혼 사이의 교통의 문을 닫을 수 있는 어떤 능력도 없다. 그리스도인 자신들도 죄에 빠지거나 하늘빛을 거절함으로 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 그대는 귀는 있으되 듣지는 못한다. 눈은 있으되 빛을 보지도 못하고 하나님께서 그대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조명을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바리새인들 사이에서 가르치실 때에 그들이 그를 향한 문을 닫았던 것처럼 효과적으로 빛에 대해서 문을 닫을 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들이 바라는 방식으로 빛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이 가져오신 빛과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만일 그분께서 그들에게 은혜 가운데 제시한 그 빛을 그들이 받아들인다면 그 빛은 그들에게 구원이 있게 할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거절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 3:19, 20).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40).―리뷰 앤드 헤랄드, 1889.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