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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천성수 교수 – 성인여성 10명 중 3명 ‘탈수상태’…뚱뚱할수록 ‘탈수위험’

2017.03.10 조회수 3,939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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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천성수 교수팀에 따르면 2015년 서울 삼육서울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남녀 2249명에 대해 탈수상태를 분석한 결과, 탈수상태인 여성이 28.7%로 남성 9.5%보다 약 3배 높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탈수 비율이 높았다. 20대 남성은 6.3%가 탈수상태를 보였고, 30대는 4.4%, 40대는 8%, 50대는 11%, 60대는 14%, 70대 이상은 19.2%였다. 여성도 20대 13.2%, 30대 22.8%, 40대 21.7%, 50대 37.1%, 60대 42.6%, 70대 이상 43.2%가 탈수상태로 나왔다. 

천성수 교수는 “고령층에서 탈수 위험이 높은 건 기본적인 체액 유지와 연관된 인체 신호반응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에 오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고령층은 젊은층보다 갈증은 덜 느끼지만 탈수는 더 빠르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중략)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309/83243633/1#csidxc2d7aba12a9ce2393cc342daed5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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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