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7

그대가 신뢰할 수 있는 한 표준

주제성구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6:11)

하나님의 사업이 부흥할 때마다 악마는 더욱 맹렬한 활동을 하는데 그는 지금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대항하는 최후의 싸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 앞에는 최후의 큰 기만이 나타날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우리 앞에서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거짓이 참된 것을 너무 많이 모방하므로 성경을 통하지 않으면 그것을 분간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논술과 모든 기적은 성경의 증언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한 자들 밖에는 최후의 대쟁투를 견딜 자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사람을 섬길 것인가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하는 철저한 시험이 이를 것이다. 결정적 시간이 박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이 없는 말씀의 반석위에 굳게 서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굳게 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성경에서 진리를 배워서 빛 가운데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여 그의 본을 따르게 하는 것이 모든 이성을 가진 자의 첫째요 최고의 의무이다. 우리는 날마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모든 사상을 검토해 보고 성경의 절과 절들을 비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스스로 자기의 의견을 형성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그러나 위태한 때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생각나도록 해주시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의 교훈이 마음 가운데 쌓여 있어야 한다. 시련의 때가 이를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생애의 법칙으로 삼은 자들은 드러날 것이다.…박해여 오너라 그리하면 열심 없는 외식하는 자들은 흔들리고 믿음을 버릴 것이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반석과 같이 견고히 설 것이요 평안하던 때보다 그들의 믿음은 더욱 강해지고 그들의 소망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9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