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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완성 교수님께

2010.02.15 조회수 1,408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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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보낸날짜  2009-02-04 0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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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원 교수님께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교양교육연구 편집위원건은 교수님의 깊은 뜻을 잘 헤아려 맡으시지 않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정식 교수님 송별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서 미안하고요 개별적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우편물을 1년동안 저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또 강진소 교수님 입원실에 방문하지 못해서 아쉽고요 전화만 드렸습니다.

 

사실 요즈음 개인적으로 좀 힘든 일들이 계속 진행됐습니다. 모시던 장모님을 양평에 있는 섬김의 집에 모셨고요

설날 아침 대전에 계신 어머님이 편찮으시기에 그날 당장 서울로 모시고 올라와서 디스크 수술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은데, 완전히 회복이 되시려면  2-3개월 정도가 걸린답니다. 오늘 오후에 퇴원하실 예정입니다. 어머님의 입원으로 자녀들이 다시 한번 가족애와 형제애를 확인할 수 있었고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하여 좀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양교직학부의 구조에 대하여 협의하셨다니 큰 일을 하셨고요, 조직개편을 구성하는 분들에게 말씀하시는 교수님에게 큰 힘이 역사했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박 완 성 드림

 

————————————— [ Original Message ] ————————————–
Sender : 명지원 < jwmyung@syu.ac.kr >
To : 박완성 < pwansung@syu.ac.kr >
Date : 2009-02-04 08:28:10
S u b j e c t : 박완성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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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셨습니까. 명지원 교수입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의 제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학회에 소속되어 주요 임원들의 돌아가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는지라 잘 모르는 사람이 편집진에 들어올 때의 반응들을 잘 알 수 있어 교수님께도, 제게도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인줄 잘 압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엊그제 이정식 교수님 연구년 환송모임에서 교수님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가 있었고요, 박동승 목사님이 60세 이상 교수님들의 신임총장과의 모임에서 교양성경과가 신학과쪽과 보다 연계되어 교양교직과에서의 자리이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고 다음 주 조직개편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 기획안을 내시는 분을 알게 되어 그분께 교양교직학부로의 전환을 말씀드려 그분이 올린 안에 교양교직학부로의 내용이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반영여부는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음 주가 지나야 구체적으로 논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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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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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