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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교직평가 관련

2010.04.07 조회수 1,408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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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명지원
받는사람  강진소 , 박완성 , 명지원 , 공상수 , 김미숙
보낸날짜  2009-09-13 23:05:22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박 교수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1. 오늘 오전 평가조교가 대학에 와 평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후에 평가조교를 만나 파일을 사도록 했고, 파일을 사와서 정리하려고 비치 자료들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비치 자료가 여러 장으로 된 묶음 자료들도 있는데, 어떤 묶음은 내용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평가자가 쉽게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그 자료를 그냥 묶음으로 넣기 보다는 하나하나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박 교수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도하셨다는군요. 파일의 비닐에서 꺼내어 들춰보는 것보다 파일의 비닐 페이지를 넘기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비치자료가 있는 항목의 대항목, 그 아래 항목, 그 아래아래 항목, 비치자료명 등의 제목을 비치 자료가 시작되는 부분에 크게 인쇄하여 삽지 형식으로 끼우도록 하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김미숙 평가조교의 수고가 많습니다. 차분하게 그렇게 일을 잘 하실 수 없습니다.
 
김미숙 선생에게 방금 늦었지만 전화를 해서 준비상황을 문의하니 박 교수님이 3시로 말씀했다고 하는데, 준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처럼 말씀해서 화요일 오전 중이 어떤지 물으니 화요일에는 일이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늦더라도 오후에 하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내일 5시로 시간을 정했는데, 두 분께서는 어떠신지요?
 
2. 지난 금요일 기획실 권오철 팀장과 제가 한경대로 가서 천성문 교수를 픽업하기로 하였습니다만, 혹 그분이 상담심리 전문가이니 박 교수님이 그분과의 교류를 위해 가시려면 그렇게 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박 교수님이 가시면 혹 제가 동승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숙소문제는 권오철 팀장과 홀리데이인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논을 하였습니다. 일단 홀리데이인으로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3. 그런데 박 교수님, 금요일 오후에 강진소 교수님께서 우리 대학 캠퍼스가 아름답고 하니 천성문 교수님을 우리 대학 게스트하우스에 모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매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게스트하우스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강 교수님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만,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기숙사 사감인 김일목 목사님을 통해 열쇠를 얻어 게스트하우스의 상황을 알아보고자 했으나, 제가 게스트하우스 안을 몇 년 전, 구인서 박사 부부가 개교 100주년 기념때 방문시 머물던 곳이라 여러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어서 제 기억으로도 그때 게스트하우스의 내부가 천 교수께서 묶을만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좀 허름합니다만, 강진소 교수님께서 제안하신대로 혹 게스트하우스에 묶는 것이 어떨지를 내일 오전에 기획실 팀장과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4. 프레젠테이션이 들어갔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제안이 있으면 언제고 말씀해 주십시오. 금요일에 홍보실 선생을 통해 학교 홍보와 관련하여 여러 자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 당일까지 의견 교환을 위해 자주 소통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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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