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교직평가 관련
보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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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09-09-13 23:05:22 |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박 교수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1. 오늘 오전 평가조교가 대학에 와 평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후에 평가조교를 만나 파일을 사도록 했고, 파일을 사와서 정리하려고 비치 자료들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비치 자료가 여러 장으로 된 묶음 자료들도 있는데, 어떤 묶음은 내용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넣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평가자가 쉽게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그 자료를 그냥 묶음으로 넣기 보다는 하나하나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박 교수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도하셨다는군요. 파일의 비닐에서 꺼내어 들춰보는 것보다 파일의 비닐 페이지를 넘기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비치자료가 있는 항목의 대항목, 그 아래 항목, 그 아래아래 항목, 비치자료명 등의 제목을 비치 자료가 시작되는 부분에 크게 인쇄하여 삽지 형식으로 끼우도록 하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김미숙 평가조교의 수고가 많습니다. 차분하게 그렇게 일을 잘 하실 수 없습니다.
김미숙 선생에게 방금 늦었지만 전화를 해서 준비상황을 문의하니 박 교수님이 3시로 말씀했다고 하는데, 준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처럼 말씀해서 화요일 오전 중이 어떤지 물으니 화요일에는 일이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늦더라도 오후에 하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내일 5시로 시간을 정했는데, 두 분께서는 어떠신지요?
2. 지난 금요일 기획실 권오철 팀장과 제가 한경대로 가서 천성문 교수를 픽업하기로 하였습니다만, 혹 그분이 상담심리 전문가이니 박 교수님이 그분과의 교류를 위해 가시려면 그렇게 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박 교수님이 가시면 혹 제가 동승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숙소문제는 권오철 팀장과 홀리데이인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논을 하였습니다. 일단 홀리데이인으로 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3. 그런데 박 교수님, 금요일 오후에 강진소 교수님께서 우리 대학 캠퍼스가 아름답고 하니 천성문 교수님을 우리 대학 게스트하우스에 모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매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게스트하우스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강 교수님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만,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기숙사 사감인 김일목 목사님을 통해 열쇠를 얻어 게스트하우스의 상황을 알아보고자 했으나, 제가 게스트하우스 안을 몇 년 전, 구인서 박사 부부가 개교 100주년 기념때 방문시 머물던 곳이라 여러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어서 제 기억으로도 그때 게스트하우스의 내부가 천 교수께서 묶을만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좀 허름합니다만, 강진소 교수님께서 제안하신대로 혹 게스트하우스에 묶는 것이 어떨지를 내일 오전에 기획실 팀장과 의논을 해보겠습니다.
4. 프레젠테이션이 들어갔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제안이 있으면 언제고 말씀해 주십시오. 금요일에 홍보실 선생을 통해 학교 홍보와 관련하여 여러 자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 당일까지 의견 교환을 위해 자주 소통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지원 드림.
————————————— [ Original Message ] ————————————–
Sender : 박완성 < pwansung@syu.ac.kr >
To : 명지원 < jwmyung@syu.ac.kr >
Date : 2009-09-13 21:03:16
S u b j e c t : 교직평가 관련강진소, 명지원 교수님께휴일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평가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해 주시고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평가를 준비하면서 교직과정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이번 평가를 교훈삼아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교직과정을 위해 힘쓰리라 다짐해 봅니다.요청하신 수업행동분석실 신청서와 일지를 나름대로 작성하여 보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평가관련하여 몇 가지 생각과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적어봅니다.1. 비치자료를 파일에 넣어 표지에 라벨을 붙여 정리하고 이를 확인했으면 합니다. 오늘 연구실에서 평가조교를 만났는데 비치자료를 항목별로 더 세분화해서 화일에 작업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비치자료 확인을 내일 3-4시쯤 했으면 합니다.2. 평가위원 두 분과 통화 하였습니다. 평가위원 중 이명희 교수님은 서울에 숙소가 있어서 평가 당일 픽업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천성문 교수님은 목요일 기획실 직원과 함께 한경대로 가서 교수님을 모시고 와 숙소로 모시려고 합니다. 다만 숙소를 어디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대학에서 숙소를 정할 수 있다면 종암동 홀리데인인 서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요일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숙소로 교수님을 모셔다 드리도록 하지요.3.평가당일 교육개발원에서 평가 지도차 한분의 박사님이 오신답니다.평가팀에 제 후배(김정민 박사)가 있는데 혹시 해서 전화를 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저희 대학에 지도차 오게 되었다고 하며 오후에는 서울여대를 방문할 계획이라 합니다.그리고 교육개발원 평가원 소장님이 구자억 박사라는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석사때 같이 공부한 분과 이름이 비슷하여 전화를 하였는데 제가 생각한 그분이 맞습니다. 평가일 한 번 오실 수 있느냐고 여쭈었더니 아마 어렵다고 하였습니다.아무튼 주말을 이용하여 명지원 교수님이 프레젠테이션 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 더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더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오늘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수시 접수라 직원선생님들과 함께 일하였습니다.이번 수시 모집에 더 믿음있고 실력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행복한 저녁시간 맞으십시오.빅 완 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