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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혹파리’ 관련 코멘트

2023.06.14 조회수 493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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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뒤덮은 ‘혹파리’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는 지난 5월 2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 「신축 아파트 뒤덮은 ‘혹파리’」 편에 전문가로 출연해 혹파리에 관해 코멘트했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 주민들은 불편한 동거 중이라고 한다. 이유는 집안을 뒤덮은 ‘혹파리’ 때문이다. 4월 초부터 일부 세대에서 등장하더니 최근 수백 세대가 혹파리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혹파리 자체는 건강한 사람에게 큰 해를 끼치진 않지만, 벌레 알레르기가 있거나 호흡기에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다.

주민들은 매일 혹파리를 치우는 게 일상이 됐다. 건설사 측에서는 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혹파리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동건 교수는 “보통 신축 아파트는 3~4월에 준공하고 5~6월에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나무 자재 쪽에 알 상태로 있다가 부화해서 나오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해야 하는 장소 자체가 건물의 바깥쪽보다는 붙박이장 안쪽이기 때문에 지금 이뤄지고 있는 방역 형태로는 혹파리를 100% 방제하거나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붙박이장을 다 뜯어내고 곰팡이라든지 감염된 목재를 다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 다시보기 https://playvod.imbc.com/Templete/VodView?bid=1000835104300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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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