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모임은 잘 끝났습니다. 1학기에 교양교직과 교수로 온 Michael Welch 교수와 이번에 새로 온 Easton Reid 교수에 대한 합동 환영 식사모임이었습니다. 두 교수는 Public health 전공이고, 대학원에서 가르치며 대학에서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Welch 교수는 Public health 과목을 가르치고, Reid 교수는 시수를 맞추기 위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 분의 교수 사무실은 에스라관 102, 103호입니다.
외국인 교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그들이 대학 당국과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바의 통로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담당해야하는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교수 모임 때는 이들도 함께 모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 9월 18일(금)은 교직과가 그동안 준비해 온 교육부 평가를 받는 날입니다. 부산 경성대학교의 천성문 교수(교육학), 공주대학교의 이명희 교수(역사교육학과)가 평가위원으로 옵니다. 이 평가 준비 관계로 교수님들과의 모임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평가가 끝나면 보다 자주 연락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