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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뇌염모기’ 관련 코멘트

2023.08.04 조회수 541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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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뇌염모기도 증가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는 <조선일보>가 지난 3일 보도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뇌염모기도 증가」 기사에서 뇌염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뇌염모기가 이달부터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모기 수는 줄었지만 뇌염모기는 늘었다.

질병청이 작년 4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11곳에서 모기를 채집한 결과, 전체 모기 개체는 35% 감소했다. 그러나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는 2만 340마리로 재작년보다 16% 증가했다.

올해는 아직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뇌염모기는 증가세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김동건 교수는 “모기는 온도가 올라가면 유충의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면서 “우리나라 장마철이 동남아 우기(雨期)처럼 오래 비를 뿌린다면 뇌염모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960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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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