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이 시공대상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도록 원하셨고 그래서 제가 가능한 시간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더 신속히 결정될 일이라 하면 학과장님이 선택을 잘 하셨을 거라 판단이 됩니다.
저고 한번 봤으면 했는데 명교수님이 학과장으로 결정하신 일이니 저는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2업체가 견적을 제출한다 하니 많은 경험이 있으신 임동규 장로님과 협력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가 부탁드릴 말씀은 업자들이 경우에 따라 공사전과 공사후에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잘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완성 드림
————————————— [ Original Message ] ————————————– Sender : 명지원 < jwmyung@syu.ac.kr > To : 박완성 < pwansung@syu.ac.kr > Date : 2010-03-19 10:00:42 S u b j e c t : 박완성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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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명지원입니다.
에스라관 207호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임동규 영선팀장이 데려온 업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요청했는데, 그 업자가 임 영선팀장께 그 사실을 알리고, 임동규 영선팀장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2천만원이 넘지 않는 소액 공사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에 대해서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튜터링 지원 학생들 행사 시작 전에 에스라관 2층에서 나눈 통화내용인데,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해오지 않은 것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퇴근하시는 강진소 교수님을 마침 뵈어서 김 장로님과의 통화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임동규 영선팀장은 리모델링 건과 관련하여 두 업자를 본인이 직접 데려왔습니다(기획실의 김응기 예산과장이 임동규 팀장에게 요청할 것을 이야기 하였기에 처음부터 임 팀장께 요청했던 것이지요.). 이 일이 이루어지는 전 기간동안 그분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강 교수님과의 그 자리에서 협의 하에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박 교수님의 의견도 들어야했으나 통화를 하면서 그 상황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그렇게 강 교수님과 협의하에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두 업자들에게 전화를 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견적서를 요청하였습니다. 어떤 재질의 소재가 쓰이는지에 대한 정보도 가져오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명지원 드림.
<우> 139-742 서울 노원구 공릉2동 26-21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 <에스라관 4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