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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타대학 자체평가보고서를 보내드렸습니다

2010.02.15 조회수 1,687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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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보낸날짜  2009-03-27 00:57:39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지난 안식일 교회 개척대 어린이들과 불암산을 오르는 길에 핀 개나리와 진달래를 보았는데, 오늘 아침 퍼붓는 눈보라를 보면서 마치 이런 계절의 다양한 변화가 우리네 인생의 모습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강진소 교수님께 아래와 같은 7권의 자료와 ‘교육실습’ 관련 1부의 인쇄물을 어제 보내드렸습니다. 박완성 교수님께 오늘 오전에 아래의 자료를 보내드렸습니다. 이후 박 교수님께는 오늘 오전에 연구실과 휴대폰으로 여러 차례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셨는데, 오후에 가보니 종이가방에 든 책이 여전히 문앞에 그대로 있더군요. ‘출장’으로 되어 있는데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1.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위한 타대학 자체평가보고서를 보내드렸습니다> 제본하여 보내드린 아래의 책에서 1~7번 자료는 2008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4영역 중 어느 한 영역에 있어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대학의 평가자료입니다.

 

어느 영역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는지는 1번 자료 앞부분의 목록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그 자료를 발표하신 분을 통해 얻은 것입니다. 그분의 연락처(전화번호와 이메일)를 적어놓았으니 자체평가보고서를 작성하시다가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면 그분께 문의하시면 됩니다.

 

1~7번 자료는 각 대학에 연락하여 얻은 것으로 1, 2번 자료는 교총에서 열린 행사에 직접 가서 얻어온 책자이며, 3~5번 자료는 각 대학에서 책자 형태로 보내주었고, 6, 7번 자료는 파일형태로, 8번 자료는 박완성 교수님이 파일형태로 보내주신 자료를 출력하여 만든 자료입니다. 숙대를 비롯하여 몇 개 대학에서는 내부자료가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서 평가본부가 허락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난색을 표해서 얻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아래의 자료를 보내준 대학에서는 잘 아시다시피 아래의 자료가 우리가 자체평가자료로 활용하는 것 이외로는 유출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이점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1. 2008년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주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2. 2009년도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편람 설명회(한국교육개발원)

3. 2008년도 부산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부산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4. 2008년도 영남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영남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5. 2008년도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6. 2008년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전남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7. 2008년도 전주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전주대학교 일반대학 교직과정)-교육실습 부분만

8. 2008년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서 일반대학 교직과정 자체평가 보고서(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일반대학 교직과정)

 

 

2. <교무처 직원들에 협조요청> 교무처 직원들에게 2009 일반대학 평가편람의 1~4영역 평가기준 및 항목을 공문과 함께 인쇄하여 보냈는데, 자료 준비가 안되어 교무처 직원의 의견을 다시 수렴해보니, 수강편람 내용을 파일형태로 주기를 원하여 평가영역 부분의 내용을 파일로 복사하여 각각 보내드렸습니다. 교무처 직원들은 그 파일에 자신들이 입력할 수 있는 것을 직접 입력해서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오늘 목요일까지가 요청기간인데, 이르면 내일(금) 보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3. <평가조교 임명 건> 어제 수요일 기획실 김재현 선생과 대화를 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최종적으로 기획실로 보내기 직전 강진소 교수님께 의논을 드리기 위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으셨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행협 안건으로 제출하기 위해 오늘 오전 중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에 의해 안건으로 올리기 위해 보냈습니다.

 

기획실에서는 김재현 선생이 평가조교 건도 같이 통과시키겠다고 조교 건에 대한 건도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이재호 기획실팀장은 조교 건은 교무처 조교담당을 통해 올라올 수 있도록 그런 절차를 밟도록 요청이 있었습니다. 조교 담당인 최정환 선생은 이 문제는 지금까지 여타 평가를 받았던 학과의 선례에 따라 평가조교 건을 행협에 올리지 않고 일반 조교 임명절차처럼 조교임명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내주면 임명하면 된다고 하면서 조교임명신청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박완성 교수님께서는 평가조교로 임명했으면 하셨던 그 학생에게 연락하셔서, 그 학생을 제게 보내주십시오. 일단 시간 약속을 위해 제게 전화를 해서 일정을 잡도록 연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조교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도록 하겠습니다. 조교는 B급이며, 임명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혹 더 필요하면 더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4. <우리 교직과 평가점수 높일 항목별 방안 강구하여 3월 30(월)일까지 보내주십시오> 기획실에서는 1~4영역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평가 기준을 통해 검토하여 보내주면 기획실에서 검토하여 실효성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기획실에 제출하기 위해 두 분 교수님께서는 월요일 오전(3월 30일)까지 그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강진소 교수님께는 말씀을 이미 드렸고요, 박 교수님과는 전화연결이 아직 안된 상태이지만,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리니 월요일 오전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전화나 문자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교수님께서 평가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보내주시면 기획실에 보내고, 협의하여 그 일정을 확정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혹시 함께 모일 기회가 필요하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평가보고서 제출일은 6월 15일(월)이며, 평가단이 우리 대학에 방문하는 때는 9월 중입니다.

 

5. <교직과 발전계획안(단기, 중기, 장기) 만들어야> 며칠 전 기획실 예산담당 전영준 선생과 대화하던 중 이번 새총장 체제에서 지난 해 각 학과와 부서에서 제출했던 예산 관련 내용을 재검토하거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와 독서감상문 대회를 조인트하려고 하는데, 그 행사의 타당성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하라고 하면서 교양교직과의 미래발전계획서를 제출하라(어제 보내드린 이메일의 내용에 있는 바와 같이)고 하는군요. 어차피 1영역을 통해 발전계획을 세워야겠는데요, 교수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제3주기 평가는 생존을 위한 평가라 이제까지 해왔던 행사성 접근으로는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에는 한계가 있고, 교수님들께 보내드린 타대학 자체평가보고서의 내용처럼 시스템화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발전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중지를 모아야겠습니다.

 

6. <공주대학교를 다녀오면서 든 생각> 지난 화요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듣고싶은 교원임용고사 특강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공주대학교는 4년 연속 전국 교원임용고사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주사대는 전통적으로 매우 그 교육과 명성에 있어서 잘 알려진 대학으로서 통합되어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스템과 그 조직적인 접근에 있어서 우리가 배워야할 것이 많았습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CTL)에 들러 약 한 시간 반 동안 교수와 학생을 교육하고 돕기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투입과 그 결과물의 현황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받고 왔습니다. 총장이 교수학습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대학간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한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교양교직과 교수님들께서 교수학습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교수님들께 더 좋은 정보를 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대학의 연차보고서와 간행물을 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교직과정 발전을 위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발상의 전환이 요청된다는 생각이 이렇게 강하게 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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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청암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진작 알려드려야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 <청암예술대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청암고등학교 추세영 교장은 제가 고대 박사과정을 들어가기 위해 고대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처음만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 교장의 딸 돌잔치에서 사회도 보고 가깝게 지냈는데, 어찌하다보니 오랜기간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항상 빚진 자처럼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데 1월 말인가 2월초인가에  전화가 왔습니다. <청암예술대학교>에서 ‘교육학개론' 강의를 해야하는데 강의를 요청해온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소개할까도 생각했는데, 추 교장이 친히 삼육대학교 교직과정 주임인 제게 전화를 했는데 누굴 부탁하기보다는 – 그동안 제대로 찾지도 못해 미안한 마음도 많았고 – 제가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고, 오랜 친구의 전화이기도 해서 강사보다는 교수라는 타이틀이 귀 대학의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제가 강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키 청암고등학교에서 늦게 고등학교 과정을 밝으신 4, 50대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이라 일반 대학의 교육학 강의와는 다른 것이 현실인데, 그분들의 순수한 모습과 수용하는 자세에서 배우는 자의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학사회가 교육현장과 더욱 교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 교직과의 향후 발전계획에 초중고학생들과의 적극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도 깊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8. <새 조교가 4월 1일부터 활동합니다. 이한준 형제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그동안 조교업무를 110% 이상 수행하여 고마운 마음이 그지없는 이한준 전도사가 3월말로 조교를 그만두고, 신학전문대학원 3학기를 수학하고 있는 공상수 형제가 4월 1일부로 조교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한준 형제는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데요, 공 형제의 이메일은 kongkss@naver.com, 전화번호는 010-2665-1037입니다. 이한준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alom!


 

  • 담당부서
    교양교육원
  • 전화번호
    02-3399-1924
최종수정일 :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