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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아태지회장님께

2010.02.18 조회수 1,376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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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보낸날짜  2009-08-21 18:46:30

 

   존경하는 이재룡 아태지회장님께

 

 

   지회장님, 안녕하셨습니까.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장 명지원 교수입니다. 아래는 김대성 목사님께 보내드린 이메일입니다. 지회장님께 보내드립니다. 저의 불찰로 제때 제대로된 과정을 통해 일이 처리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삼육대학교가 우리 시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교양교직과에 북한 관련 강좌를 개설하는 것이 우리 하나님의 바라시는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21일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장   명  지  원   

 

 

 

 

 

 

 

 

   존경하는 김대성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셨습니까.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장 명지원 교수입니다. 북한 관련 모임으로 9월 1일에 있을 모임과 관련하여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북한 선교와 관련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앞길에 개척자의 역할을 위해 평화교류협의회는 처음 가는 길로서 갈 길과 함께 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평화교류협의회도 지회의 갈 길에 적극 뜻을 모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메일을 드린 것은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의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하여 새로 설강한 ‘분단 현실과 북한의 이해’라는 과목과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을 위한 것입니다.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는 전문인으로서의 인성교육과 전공 기초로서의 교양과목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양교육 교육과정 개편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북한의 개방 현실과 그를 위한 지도자와 인력 양성 그리고 재림교회 내 대북한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북한 관련 전문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에 이번 학기에 ‘분단 현실과 북한의 이해’라는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강좌의 성격상 재림교회의 현실과 북한을 잘 알며, 선교를 위한 열망이 증명된 북한 전문가로서 김선만 목사를 강사로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쳤습니다만, 행정상으로 아태지회에 공문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일을 교양교직과장인 저의 불찰로 아태지회에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월요일에는 1학년, 화요일에는 2학년, 수요일에는 3학년, 목요일에는 4학년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차례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계획서 입력과 외래교수재청서를 위해 교무처 직원이 지난 주부터 김선만 목사께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화요일에 제가 수강신청과 관련하여 교양교직과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김선만 목사 강좌 요청건과 관련하여 상황 파악과 불찰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제 불찰이고 제가 책임을 져야할 일입니다. 이미 수강신청자는 이미 30명이 넘었습니다. 수강신청 조정기간과 복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수강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부파일에 자세히 적었습니다만, 김선만 목사께 요청하는 강의방식은 사이버강의로서 자택에서 강의를 녹음하고, 삼육대학교 초기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대학'을 클릭하여 업로드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제외하고 20%(3번) 정도의 강의입니다.

 

   이러한 수업방식을 보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라고 하며, 이미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삼육대학교 교수들이 사용하는 강의 방식입니다.

 

   삼육대학교가 우리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을 구현하고, 이 시대 삼육대학교가 길러내기를 요구하시는 인간상을 길러내기 위해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가 진행하고 있는 교양교육 교육과정 개편의 일환으로 개설한 북한 관련 전문 강좌에 김선만 목사가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태지회가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21일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장   명  지  원   

 

  • 담당부서
    교양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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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