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성 교수님께
교수님, 명지원 교수입니다. 서울삼육중학교 이남수 선생님이 전화하셨습니다.
서울삼육중학교 교육실습생 13명 중에서 과학, 미술, 음악 파트만 각각 1명씩 감축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타대학에서 교인자녀와 목사님 자녀 등이 요청해와서 매우 어려운 처지를 호소하시네요.
통화한 내용 중 하나는 또한 전공과 맞지 않는 과목을 연결시켜야하는 어려움도 호소하시더군요. 박 교수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교육실습 관련하여 어려운 점이 하나 둘이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shal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