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과정 설치학과 교수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교양교직과장 명지원 교수입니다.

 

   교양교직과에서는 2011년에 있을 ‘일반대학 교직과정 제3주기 평가’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교직과정 설치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과의 소통(communication)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교직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드리는 이메일은 2010년 1학기 교직과목과 관련하여 변경사항을 말씀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미 지난 해 말, 교직과 교수님들 모든 분들께 CD에 교직 관련 자료들을 저장하여 보내드렸습니다만, 그 내용에 있는 내용 중에 변경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교직과에서는 2009년 입학생으로서 2010년에 교직과정 이수자로 선발되는 학생들이 학과 정원의 30%에서 10%로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강좌 개설의 불확실성(수강인원 부족으로 인한 폐강 및 2학년이 4학년 과목, 4학년이 2학년 과목을 듣는 등의 문제)을 제거하고 교직에 관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이번 학기에 ‘교사교육영어회화I’, ‘교사와 교육의 이해’ 등) 편성하는데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모든 과목을 개설하는 체제에서 학기별 개설과목을 정하여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졸업을 위해 한 학기만을 남겨놓은 학생들 중에 2학년 교직과목 등 수강하지 않은 과목으로 인해 여름방학 때 타대학에서 계절학기로 수강해야 하는 학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2학기에 개설되는 과목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1학기에 개설되는 과목은 두 클래스, 2학기에 개설되는 과목은 한 클래스를 개설합니다. 2학기에 개설하는 과목이지만 이번 1학기에 개설하는 과목의 경우는 수강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시간표를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셔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상담 시에 지도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 2011년에 있을 ‘일반대학 교직과정 제3주기 평가’에서는 교직과정 설치학과의 교직과정 이수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도에 대한 측면을 강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3) 교직과에서는 2010년 1학기 첫 ‘삼육대신문’에 교직과와 관련하여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Q&A 형태로 정리하여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직과에서는 열린마음으로 교직과정 설치학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고 의견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