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날짜	2009-11-17 05:59:36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명지원 교수입니다.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목요일 오전 9시에 대학원 건물 앞에서 만나 숙대로 출발하겠습니다.

 

2. 강의컨설팅과 관련하여 요청드립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육부로부터 교육역량강화 차원의 지원을 받아 강의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직과 교수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강의컨설팅 방법은 이미 인쇄물로 보내드린 바와 같이, 강의를 촬영하여 강의컨설턴트들에게 보내서 그들의 분석결과를 문서형태로 받는 방법, 컨설턴트들이 직접 와서 촬영 비디오를 보면서 컨설팅을 하는 방법 등입니다.

  1) 강의명, 2) 시간, 3) 장소 등을 알려주시면 직원을 통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박완성 교수님, 어제 바울관 복도에서 김수호 목사님을 뵜습니다. 김 목사님과 교육실습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박완성 교수님이 지지난 주 우리 교직과 교수 모임 이후로 김수호 목사님을 만나거나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 목사님이 처음에 학과장인 제게 연락을 하셨고, 두 번째도 연락을 하셨을 때 제가 답변을 드렸고, 김 목사님께 연락 드려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시도록 박 교수님께 이야기를 드린 것은 교육실습과 관련하여 박 교수님이 더 깊은 이야기를 하실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였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전화나 방문을 하시면 어떨까요. 우리가 모였을 때, 박 교수님이 교육부에 전화하셔서 교육부의 입장이나 관련 내용을 파악하여 안 후, 김 목사님께 연락드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정리되었었지요. 김 목사님이 이런 문제와 관련하여 확실하게 미리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학교의 입장, 우리 교직과의 입장, 교육부의 입장 등, 내년도 해외교육실습을 위해 알아야 할 것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알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박 교수님, 혹 바쁘시더라도 이번 주 안에 이야기를 나누시고, 강 교수님과 저에게 김 목사님과의 대화 내용을 간략하게 이메일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후년도 평가에서는 항목에 없더라도, 교직과 교수들이 서로 이러이러하게 교류했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자체평가보고서에 작성하는 것도 좋은 평가 결과를 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 목요일 숙대 방문시 이야기를 나누게 되겠습니다만, 학교 측에 제3주기 평가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원 액수를 항목별로 제시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학교측도 우리에게 얼마를, 어떻게, 왜 지원해야할 것을 결정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지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말씀해보았습니다. 목요일, 숙대를 방문하고,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야겠습니다.  

 

5. 다음 주 화요일 오후 4:00~5:50에 서울삼육중학교 김혜영 선생님을 모시고 보건복지교육관에서 교양교직과 교직과정 이수자를 위한 소양교육으로서의 ‘학교 교육과정 작성 및 평가방법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합니다. 지지난 주 교직과 모임에서 박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월요일 시간, 화, 수요일 시간을 김혜영 선생님께 제시하였습니다. 수요일은 수업이 있고, 월요일은 학회인가 어딘 가에 다녀오셔야하기에 화요일 시간이 좋다고 해서 화요일로 결정하였고요, 오늘 현수막을 정문 들어오다보면 왼쪽, 후문 입구쪽의 왼편에 답니다.

 

6.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님을 위한 파워포인트 특강을 진행합니다. 오늘 2:00~3:50까지 진행하오니 참석하셔서 유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shal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