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 그리고 교양과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양교직과장 명지원 교수입니다.

 

 

1. 어제 기획예산처 김응기 팀장과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제3주기 평가를 위해서 예산 신청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예산 담당자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 주 안에 예산을 올리기로 하였고요, 김 팀장은 중장기 계획에 맞추어 행사성 및 지속성 있는 예산 부문에 대하여 계획을 세워 올려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두 번, 교직과 교수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만, 이에 교수님들과 예산 항목에 넣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실제적인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눠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 교양교직과에 복사기의 필요하다는 의견은 일찌기 제기되어 왔습니다. 3주기 평가를 위해서도 필요하여 김응기 팀장에게 문의하였고, 교무처장, 백찬원 시설관리팀장에게 문의하였는데, 리스보다는 구입이 낫겠다는 의견을 얻었고요, 내무 기안을 만들어 11일(금) 제출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로 내부기안을 보내드립니다.

 

3. 내년부터 교직과목과 교양과목의 학기별 설강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이미 전화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 과목을 두 학기 모두에 설강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교직 선발 인원의 10%대 축소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교직과목 수강인원의 수가 줄어든 문제와 두 학기에 모든 교직과목을 설강하는 문제로 폐강 등 교직과목 행정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부득이 두 학기 모두 오픈하는 방식에서 두 학기 중 어느 한 학기에 교직과목을 설강하는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특수아동의 이해(이 과목 명은 다른 대학을 보니 ‘특수교육학개론'으로 되어 있는데, 이 명칭이 더 나을 것도 같습니다.)와 교직실무 등의 과목들을 양 학기에 다 오픈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 한 학기에 두 강좌(혹 세 강좌)를 오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내일 오실 때,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공청회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 방안”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5. 제3주기 평가와 관련하여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에 대한 제3영역 프로그램 영역(300점)에 보면 2.1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130점) 부분이 나옵니다. 이에 대한 보다 전향적인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다음 해에 교육과정 개정과 관련하여 몇 개의 교직선택과목을 신설하였습니다.

 

신설과목은 김선아 선생이 (1) 교사 교육 영어, (2) 오늘의 교육적 이슈, 이재균 선생의 (3) 청소년 교육론( 이 과목은 교양과목으로 분류하는 것이 좋을 것도 같군요). 김선아 선생는 지난 9월 필리핀에서 교육행정 학위를 마친 분으로 문막교회 김성식 목사님의 딸입니다. 대학에서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필리핀에서 공부한 분입니다.

 

인사를 와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강의를 요청해서 교양과목 신설을 권했으나, 본인이 배운 바가 교육학이어서 그런지 교직과 관계된 과목 개설을 원해서, 평가를 앞두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 교직과 관련된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하면 3주기 평가에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여 강의 할 수 있는 과목을 정해보라고 했는데, 위의 (1), (2) 강의를 하겠다고 하여 신설하기로 하였습니다. 3주기 3영역과 관련하여 교육과정 개선 실적으로 의미있는 접근이 될 것입니다. (1)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실영어 수업입니다. (4) 교육고전의 이해와 (5) 교육 명문 영어독해는 제가 개설하는 과목입니다. 7. 교수님들의 이해를 위해 교수님들의 강의 시간표를 하나로 만든 표를 첨부파일로 보내드립니다. 혹 여러 내용 중에 의견을 주실 내용이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명지원 드림.

 

6. 영어영문학부 1학년 정지혜 양이 진로와 관련하여 문의를 해와 답장을 하였습니다. 영문학과 학생들의 진로상담과도 관계되는 유용한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