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직과 교수님들께(20090119)(월) – 보내드린 이메일의 제목이 지난 메일과 같아
보낸사람 |
교양교직과 교수님들께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금요일 ‘2008학년도 추계 대학교양교육협의회/한국교양교육학회 심포지움 – 대학 자율화와 교양교육의 미래]자료와 교양교육과 인문학 – 이념, 제도, 교과를 보내드렸습니다. 교양교직과 위상 정립을 위한 연구 자료 – 1, 2에 이어 자료가 입수되는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미있는 자료를 아시면 알려주시고, 소장하고 계시면 함께 나누어 연구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조만간 연구를 의견 나눔과 2월 4일 연구년을 떠나시는 이정식 교수님 환송을 위한 교양교직과 교수님들의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시 장소가 결정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박춘식 목사님 관련 소식 세 가지를 전해드립니다. 1. 오래된 ‘삼육동소식'을 우연히 보다가 박춘식 목사님 관련 글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교양교직과 교수님들고 함께 나누면 좋겠다 생각하여 보내드립니다. 2. 박춘식 목사님의 딸인 우리의 자랑 박주현 양이 하버드대학 법학대학원 로스쿨에 합격한 내용이 실린 ‘재림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버락 오바마의 뒤를 이은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성원과 기도가 요청됩니다. 박주현 양의 하버드대학 로스쿨 합격은 ‘2008년 재림신문 10대 뉴스’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직 축하의 인사를 나누지 못하신 분이 계시면 함께 축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shalom! 3. 2008년 <재림신문이 선정한 10대 뉴스> 세 번째로 선정된 박주현 양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기쁜 날입니다!” ‘삼육동 소식’과 더불어 지내는 동안 내게 습관이된 인사말이다. 요즘 신문을 펼쳐들면 아침부터 마음이 혼란스러워질 때가 많다. 복된 소식, 기쁜 소식보다 흉한 소식, 불길한 소식이 훨씬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삼육동 소식’만은 복되고 기쁜 소식이 가득 담긴 신문이 되어야겠다고 기자 일을 시작하면서 나는 다짐하였다. 그래서 시작한 인사가 “기쁜 날입니다!”라는 인사에 “나쁜 소식입니다!”로 응수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기쁜 소식은 좋은 소식만 일컫는 것이 아니다. 슬픈 소식일지라도 삼육동 식구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라면 복된 소식이 된다. 한 믿음을 갖고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이 동네 사람들, 그러므로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기쁜 소식, 복된 소식”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오늘 ‘삼육동 소식 100’호가 나왔다. ” 참 기쁜 날입니다!” <삼육동 소식, 1983년 12월>
최종수정일 : 20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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