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2)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십니까. 긴급히 두 분께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교양교직과 필독서 선정 100권과 관련하여 긴급히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월요일 100권 선정과 관련하여 애초에 교직과정 필독서 100권을 을 따로 선정하는 문제가 나왔고, 합해서 100권을 선정하기로 이야기가 됐습니다만, 아무래도 100권 선정에 교육학책과 나머지 인문, 사회 등의 영역을 기계적으로 선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하던대로 교직과정의 필독서는 따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우리 교직과정 홈페이지를 구상하면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 추천도서란을 보았습니다. <추천정보>에 마우스를 갖다대시면 <추천도서>와 <참고싸이트>가 나옵니다. <추천도서>의 목록을 보시면 교육학 관련하여 여러 영역의 책이 나와있습니다. 여러 책이 있겠습니다만, 루소, 페스탈로찌, 프뢰벨, 몬테쏘리 등 여러 여러 교육학사에 있어서 인물들의 교육사상도 필요하고, ‘지식과 경험’, ‘한국 교육에 있어서의 쟁점과 대안’ 등 교육학 각 영역에 해당하는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은 책들이 선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책들이 포함될 때, 선정되는 책이 많아질 것이고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여러 영역의 책이 그에 따라 권수가 한정되니 충분한 책이 선정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교직과정 책은 따로 선정하기로 했던 것과 같이 따로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양교직과 학생들을 위한 100권의 책 선정에 있어서 1. 교직과정 학생들을 위한 책 선정은 따로 한다.(이렇게 할 경우에 상징적인 의미에서 100권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만, 100이라는 숫자에 한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 각 과목, 즉 영역별로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각자 책을 선정하여 분류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문으로된 책도 선정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 교양과정을 위한 책 선정은 별도로 진행합니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 종교 분야 해서 다른 트랙에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소 교수님, 내일 10시 이전에 조교가 갈 것입니다. 사진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완성 교수님, 금요일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교생실습 나가는 학생들 명단과 학교가 나와 있는 표(공문) 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mp3 수강과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신 후 제출해주세요. 그리고 내년도 평가와 관련하여 발전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교사교육 강화 차원에서(평가항목에 해당 교육실습교육 개선과 관련된 발전계획서를 만들어주십시오. 평가관련 교양교직과 발전계획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조만감 관련하여 또 이야기를 나누지요. 넉넉하고 결실있는 4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명지원 올림. s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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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2008-04-13 10: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