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2010.02.15 조회수 1,745 삼육대학교
share

강진소 교수님, 박완성 교수님께

 

 

안녕하셨습니까. 명지원 교수입니다. 교육실습생들의 교육실습이 어느덧 3주가 지나가는군요. 첫 주에 아래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그 내용 그대로에다가 아래의 4줄을 덧붙여 다시 한 번 교육실습생들에게 보냈습니다.

 

오늘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교육실습생 방문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오전에 이화여자대학교 세미나에 이어 인천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논문 심사를 지난 주에 이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학과장으로서 함께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른 학과 교수님들의 반응으로 교육실습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교육실습생들의 방문에 의미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명지원 드림. shalom!

 

 

 

 

 

자랑스러운 교육실습생 여러분께

 

교육실습 3주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용기를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교육실습을 나가신 첫 주에 보내드린 내용을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 교양교직과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교직과정 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새벽의 마음을 전합니다. shalom!

 

 

 

아래 첨부한 내용

1. 2009 교수와 강사들께 보내는 교육실습생들의 성공적인 교육실습과 성적과 관련된 협조 요청

2. 2008 교수와 강사들께 보내는 교육실습생들의 성공적인 교육실습과 성적과 관련된 협조 요청

3. 2009 교육실습생 명단(협력학교, 전화, 이메일)<첨부파일>

4. 사범계열 및 교직과정 설치학과 ‘표시과목’ 및 ‘전공별 개설교육과정’ 표<첨부파일>

5. 교직과정 이수자 선발자 수와 교직과정 선발 및 복수전공 관련 알림글<첨부파일>

6. 교직과정 설치학과 교수 이메일<첨부파일>

 

 

————————————————— 

 

 

교육실습 practice teacher 또는 student teacher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양교직과장 명지원 교수입니다.

 

여러분을 영어로 일컫는 단어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학생 신분이면서 교사이지요. 교육실습 첫 주를 맞이해서 마음이 분주하실줄 압니다. 명지원 교수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교육실습일지를 읽어보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교양교직과는 여러분이 다녀오실 때까지 성공적인 교육실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여러분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과 강사님들께 보내드린 내용입니다. 한 달간 수업에 참석을 하지 못하고 교육실습을 하는 학생은 삼육대학교를 대표해서 나가는 우리 대학의 대표자들이기에 우리 학과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도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성적에 차등을 두는 것이 인간적인 현실이라 이를 위해 교수와 강사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해 교육실습부터 mp3를 이용하여 강의를 녹음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관리하는 ‘사이버대학'(삼육대학교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이용 가능)에 올려놓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수와 강사님들이 교육실습을 나간 학생들이 mp3를 통해 강의를 들을 때, 그분들이 성적을 매길 때 느끼는 느낌은 전혀 듣지 않았을 때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의 중에는 녹음이 소용없는 경우도 있고, 교수와 강사님 중에는 녹음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이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장문의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한 번 읽어보십시오. 아래의 내용은 이메일로도 보내드리고, 문서형태로도 보내드립니다.

 

첨부파일로 여러분의 이메일을 정리하고, 전화번호, 실습협력학교 등을 넣은 표를 만들었습니다. 학과별로 이메일을 분류하고, 그리고 교수님들이 여러분 전체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로 모아도 놓았습니다. 교수 이메일을 <첨부파일>로 올려놓으니 교수님이나 강사님께서 여러분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하시면,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교육실습 경험에 대해서 교수님들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교수님을 한 달 후에 갑자기 찾아뵙는 것보다 교수님들께 이메일로 여러분의 교육실습 경험을 먼저 말씀드리고 인사를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조금은 어색해도 인간관계의 성공은 결국 이러한 어색함을 깨는 사람이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친구에게 적극 이메일과 전화로 소통(communication)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개인이나 단체의 힘과 지식과 성장의 역량은 이러한 교류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시도하는 이러한 접근에 여러분께서 교수님들과 적극 소통(communication)하심으로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교양교직과는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을 돕기 위해 여러분과 교수와 강사님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체험 삶의 현장’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고 계십시다.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달이 될 이 기간에,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좋은 추억과 미래에 대한 소망과 현실의 노력을 위한 큰 힘을 얻고 오실 수 있도록 교양교직과 교수들은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5월 7일


 


교양교직과장  명 지 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