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교직과에서는 지난 6월 5일 삼육대학교 에스라관 209호에서 ’2023 교육실습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2023 교육실습 보고대회‘는 지난 5월, 4주간 삼육대학교 교직과에서 한국삼육중, 고등학교 등 5개 학교로 파견되어 학교현장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실습생의 경험과 후기를 보고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보고대회는 김나미교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교육실습 상황보고, 실습 영상보고, 이후 실습생들의 현장실습보고, 실습 평가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삼육대학교 교직과의 박완성교수와 김나미 교수, 각 전공 학과별 교수들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정유경(상담심리학과) 등 9명의 실습생은 실습의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를 통하여 이론과 학문으로 배워오던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과 배움을 전했다. 발표자 여제후(중국어학과)는 “처음에는 서툴고 걱정이 되었지만 4주간의 교육실습 경험이 교사의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자 앞으로의 교사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직과장 박완성 교수는 한층 더 성숙해져 돌아온 실습생들에게 “실습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삼육대학교를 대표하여 훌륭하게 실습을 이수하게 되는 기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실습생의 수고와 과정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