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4

심판의 때에 품성의 표준

주제성구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 2:12)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과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성을 믿는 사람들은 그것들이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진리임을 발견하였다. 그 장의 기별은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지상의 거민들을 준비시키고자 삼중으로 된 경고의 기별이다.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는 기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마지막 봉사를 가르쳐준다. 그것은 구주의 중보 사업이 마치고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영접하러 세상으로 돌아오시기까지 선포되어야 할 진리를 말해준다. 1844년에 시작된 심판은 모든 사람, 곧 산 자와 죽은 자의 판결이 끝날 때까지 인류에게 주어질 은혜의 시기가 마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심판에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하여 이 기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고 그들에게 명한다. 이 기별을 받아들인 결과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라는 말씀이 주어진다. 심판에 설 준비를 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 사도 바울은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곧…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하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고 말한다(롬 2:12-16). 그런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범사에 믿음으로 아니하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다(히 11:6; 롬 14:23). 인류는 첫째 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경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현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 이니라”(전 12:13)고 말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떤 예배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요일 5:3) (쟁투, 435,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