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9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

주제성구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란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단 12:1)

마지막 때의 절박한 위기가 다가옴에 따라 원수의 유혹은 더욱 강렬해지고 더욱 단호해 지고 있다. 사단은 자신의 활동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엄청난 힘을 동원하여 밀어붙이고 있다. 또 사단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공격을 한다. 사단은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택한 자를 속일 것이라는 경고를 우리는 하나님을 통하여 받았다. 놀라운 사건이 곧 세상 앞에서 벌어질 것이다. 만물의 종말이 임박한 것이다. 혼란의 때가 하나님의 백성 위에 임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안식일 준수자들은, 주일 첫째 날인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파는 것을 금하고 처형의 위협을 가하고 심지어 죽여도 좋다는 법령을 반포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란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이 말씀에서 우리는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 사단의 권세로부터 구원을 받게 될 것인데,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부정한 옷을 벗으라고 명하실 것이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갈아입게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환난의 때에 사단은 악한 자들을 선동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들을 포위한다. 그러나 사단은 하늘책들에 그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맞은편에 “용서”라는 말이 쓰여 있음을 알지 못한다. 그는 그들의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서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도 알지 못한다. (HS, 155,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