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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임용고시 합격자 3명 배출

2025.03.27 조회수 137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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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전문가로 첫발

▲ 왼쪽부터 왕정민(18학번), 조민지(19학번), 이송은(20학번) 동문

삼육대 유아교육과(학과장 김길숙)는 2025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합격자는 △왕정민(18학번, 경기) △조민지(19학번, 인천) △이송은(20학번, 경기) 동문으로, 각 지역 공립유치원에서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길숙 학과장은 “우리 학과 졸업생들의 합격 소식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과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아교육은 미래 세대를 키우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에 합격한 졸업생들이 전문성과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훌륭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유아교육 전문가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삼육대 유아교육과

삼육대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의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과정에 임용고시 대비 요소를 통합하고 있으며, 모의수업에서는 실제 2차 시험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유아교과논리 및 논술’ 등 관련 교과목에서는 실제 기출문제를 다루며 논술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임용에 합격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1차 합격생에게는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합격자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데 대해 감사와 설렘을 전했다.

이송은 동문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그 방대한 양에 막막했지만, ‘언제가 되든 무조건 합격할 거지만 이왕이면 이번에 되자’는 마음으로 부담은 내려놓고 최선을 다했다”며 “꾸준히 쌓인 시간이 자신감이 됐고, 교수님들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왕정민 동문은 “4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식뿐만 아니라 바른 가치관을 전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민지 동문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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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