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동사진관] 삼육대 인싸들 여기 다 모였네!…동아리 박람회
38개 부스 규모로 운영…동아리 부활 신호탄
삼육대 제40대 동아리연합회 다원은 14~15일 양일간 솔로몬광장을 비롯한 교내 일원에서 ‘2023년 1학기 동아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매 학기 초 열리는 동아리 박람회는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동아리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신입회원을 유치하고, 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 동아리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재학생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동아리 문화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다.
동아리연합회는 38개 부스를 마련해 예년보다 더욱 큰 규모로 행사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는 문화, 봉사, 체육, 학술 분과 중앙동아리 및 가동아리가 참여했으며, 학생 자치기구, 제휴 업체 등이 함께했다. 푸드트럭도 7대나 들어왔다.
각 동아리는 양일간 부스를 운영했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아리 공연도 진행돼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연합회가 ‘보물찾기’를 콘셉트로 마련한 참여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