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씨젠의료재단, 삼육대에 장학금 1억 원 기부
삼육대학교는 11월 16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재)씨젠의료재단과 상호 교류 협약 및 장학금 약정식을 가졌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우수한 전문 인력 육성과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 동안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우수 인재 인력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씨젠의료재단은 삼육대에 장학금 총 1억 원을 약정했다. 씨젠의료재단에서 5천만 원, 천종기 이사장이 5천만 원을 기부해 베트남, 중국, 네팔에서 온 삼육대 염색체연구소 대학원생, 연구원의 항공비 포함 체재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익 총장은 “씨젠의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대학과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 재단이 추구하는 여러 비전들을 실현하는 일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종기 이사장은 “질병검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삼육대와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