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비전공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메이킹 캠프 – 파이썬 프로그래밍’ 성료
삼육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지난 6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양일간,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특강 ‘소프트웨어 메이킹 캠프 –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초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공 및 진로 탐색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의는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장윤재 교수가 맡았으며, 삼육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생 24명이 참여해 파이썬 언어의 기초 문법부터 주요 자료구조 활용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캠프는 삼육대 제1실습실 309호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총 10시간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변수와 자료형, 리스트 및 딕셔너리 등 기본 구조에 대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코딩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96점(응답률 70.8%)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의 질과 효과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었다.
자유전공학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며 전공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특강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