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소식

버마족 우라이밍 할아버지의 침례 – 미얀마 소식

2022.10.05 조회수 1,513 suw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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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쁜 소식이 있어 올립니다

지난 안식일에 우라이밍 할아버지께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3년 넘게 접촉하고 많은 성경 얘기를 나누었었습니다. 매우 영민하시고 불심이 깊으신 분인데 성경의 말씀들을 매우 좋아하시고 받아드리셨습니다
1년 넘게 안식일마다 오시고 예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와 침례 받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매우 불쾌해 하셨습니다. 성경을 믿고 기독교 예배에 참여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겁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아 어쩐지 쉽다 했습니다.
그 뒤 약간 소원해졌습니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져서 저희 센터 내에 머물게 하고 건강식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맗이 좋아 졌습니다. 그래도 경계를 풀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 약간 흐른 뒤 할아버지께서 방문간 다른 선교사들에게 역정을 내시며 ‘ 도대체 한국 선교사는 무슨 이익이 있길래 내게 이리도 과도하게 친절한가? ‘ 라며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나오지 않으시고 저도 방문을 끊고. 그러다 할머니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외로워진 할아버지께서 다시 안식일에 나오셨습니다.

저희는 다시 반갑게 맞이하고 다시 성경공부를 하다가 저희는 지난 6월 한국에 잠시 귀국했습니다. 귀국 전에 할아버지께 산상보훈과 다른 예언의신을 읽도록 드렸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그 책을 읽고는 ‘ 내가 한국 선교사가 왜 과도하게 친절한지 알았다 하니님의 큰 사랑을 알았다 내 죽기 전에 침례 받겠다 ‘고 선교사들에게 고백하고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예배에 참여하고 간증과 찬송을 하셨답니다. 저희도 참으로 놀라 뒤로 자빠질 뻔했 습니다. 우리는 포기했는데 성령께서 책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버마족 불교인이 기독교로 개종하것은 무슬림보다 어렵습니다
사천만 버마족 가운데 재림교인이 250명 내외라는 숫자가 잘 말해줍니다.

82세 버마족 불교인 할아버지께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승리 하셨고 마귀는 패했습니다.
죄인 구원하기에 능하신 우리 하나님 만만세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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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