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경쟁률 ‘19.09대 1’… 역대 최고치 2년 만에 또 경신
논술 강세 뚜렷… 간호학과 ‘133대 1’
삼육대가 수시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을 2년 만에 또다시 갈아치웠다.
삼육대는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25명 모집에 1만 5750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19.0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개교 이래 최고치였던 2024학년도 16.65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154명 모집에 7962명이 몰려 5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380명보다 48%(2582명↑) 증가했다.
논술전형에서 특히 간호학과는 9명 모집에 무려 1194명이 지원해 132.67대 1이라는 ‘초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물리치료학과 90.83대 1, 경영학과 75.38대 1, 상담심리학과 50.43대 1 등 주요 학과도 이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실기)에서는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7명 모집에 1171명이 지원해 43.37대 1을 기록하며 전국 예비 예술인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특성화고교전형(정원외) 14.56대 1, 학교장추천전형(교과) 14.11대 1, 세움인재전형(종합) 12.88대 1 등 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와 실기고사, 면접고사,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 미적용은 11월 3일, 수능최저 적용은 12월 9일이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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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9/15/20250915013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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