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주간 선교 보고(3월 셋째주)
이젠 봄기온이 밀려옵니다. 생동하는 활력으로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방글라데시는 이미 더워지기 시작했고 에어컨을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에는 연합회 행정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약 58km 떨어진 바스크삼육대학 캠퍼스내에 위치한 은퇴교역자들을 위해 아파트 3층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15가정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생을 하나님 사업을 위해 일하고 은퇴한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보금자리가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 4층과 5층 공사도 돕는 손길에 의해 잘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간호대 여기숙사 3층 증축공사도 둘러보고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젊은 청년들이 사랑을 받고 자라 큰 동역자로 성장하길 기도드립니다.



13일 수요일에는 아시안 에이드 창립자인 메이시 푹 여사의 사업을 기념하여 세운 무쿠리아 삼육학교의 새로 구입한 부지의 옹벽 설치를 위한 착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이 학교의 교육사업을 통해 많은 영혼구원이 이뤄지고 인재양성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한편, 지난 한 주동안 바스크삼육대학에서는 로마린다 은퇴목사이신 단 스미스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기도주간을 운영했습니다. 감동적인 말씀으로 큰 은혜를 나눴으며 마치는 안식일에는 21명의 청년들이 침례를 받고 여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단 스미스 목사님이 설립한 재단은 앞으로 방글라데시 선교사역을 위해 더 큰 협력을 통해 일할 것을 약속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또한, 동대회 힐트렉에서도 6명의 학생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귀한 영혼의 수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교지를 향한 큰 그림을 앞서 그리고 계십니다. 그 계획이 현실이 되도록 연합하여 일합시다. 한국연합회 10/40원도우 3차에 포함된 방글라데시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리며 이상 주간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