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월의 셋째 안식일 잘 보내셨는지요? 마음과 생각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더욱 성숙해져 가길 소망합니다.

지난 주에는 남대회에서 청소년부 주관 전도회가 라자푸르와 고다이푸르교회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안식일 전도회를 마무리하면서 25명의 소중한 영혼들이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또한 동대회의 쉴초리파라 교회에서도 VOY 전도회를 실시하여 산지에 거주하는 불교도 4명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소중한 영혼을 수확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바스크 삼육대학의 간호대 여자기숙사 3층 증축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공정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잘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와싱턴 스팬서빌 교회에서 전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따뜻이 맞아주시고 방글라데시 선교사업을 위해 후원과 관심을 주신 성도님들과 윤영화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선교의 확장을 크게 이뤄가길 소망합니다.

참 일하기 좋은추수의 계절입니다. 모든 분들의 생업과 사역에 풍성한 열매와 결실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주간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