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도 생명은 자라고 성장하며 그 고난의 강도가 커질수록 씨앗은 더 풍성하게 맺힙니다. 댕기열의 폭발과 그로인한 고난이 크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매주 영혼의 수확을 주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 동대회 찰레초라교회에서는 바스크 삼육대학 전도봉사대팀에 의해 전도회를 실시하였는데 2명의 소중한 영혼을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북대회에서는 여성선교부 주관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치는 안식일에는 5명의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서대회에서는 바스크 대학 전도봉사대가 칵두아르교회와 모두라푸르교회에서 전도회를 실시하여 25명과 8명의 귀한 영혼들을 얻었습니다.
또한 방글라데시 간호대학 전도봉사대의 활동이 모스칼라 박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마치는 안식일에 25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또한 바타라아드바시 폴리교회에서 연합회 모슬림부장의 인도로 전도회를 실시하여 15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남대회에서도 바스크삼육대학 전도봉사대의 전도회가 람실교회에서 진행되어 3명의 영혼을 수확하였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83명의 귀한 영혼의 수확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댕기열이 유행하지만 선교의 돌파구를 주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더욱 용기를 갖게 됩니다.

세계적인 인구 과밀지역이며 네번째로 회교인구가  많은 국가지만 여전히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있는 방글라데시 선교지를 위해 지속적을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주부터 대총회 연례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총회는 I will Go 전략에 따라 선교에 다시 초점을 맞추자는 Mission Refocus 운동과 이를 위해 개인과 가족의 영적 상태를 개선하는 Back to the Alter 즉 제단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온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의 확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하자는 운동으로 Global TMI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4년은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제자훈련(Disciple making) 강조의 해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부디 전 세계의 재림교회가 선교를 위해 택함받은 백성(Chosen for Missions)으로써 그 사명에 충실한 거룩한 백성으로 연합하고 하나되는 큰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길 바라며 이상 주간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동대회 어린이 전도회 모습

대총회 연례회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