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음식으로 소통하기

연말을 맞이하여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구도자들과 함께 저희 직업훈련센터에서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올초 미얀마에 선교사로 왔는데 좋은 친구들과 구도자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미얀마 현지 분들과 이런 마음을 나누었으면 해서 함께 했습니다.
저희 센터에 와서 즐거워하고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미얀마 직업훈련센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애써 주신 여러 성도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 초대를 했는데 거절하지 않고 와 준 미얀마 친구들이 함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좋은 대접을 받아 행복하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행복합니다. 대접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조금 더 현지인들을 이해하고 그들도 저를 가까이 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되어 감사합니다.
힘이 닿는 한 부지런히 이들을 대접하고 자주 초청하여 음식과 정을 나누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면 생명이신 예수님을 소개할 것입니다.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 이들이 새롭게 태어 나는 것이니까요… 성령의 도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