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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 삼육대 ‘착한 임대료’ 동참 보도

2020.03.16 조회수 2,050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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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 종합뉴스>
[코로나OUT] 3월 휴강에 입점업체 휘청이자…대학들 “임대료 안 받을게요“
2020년 3월 15일(일) 저녁 7시 30분 방송

[앵커]
MBN 특별기획 ‘코로나 OUT! 이렇게 극복하자’ 오늘은 개강 연기에 사이버강의까지 겹친 대학가 사연을 소개합니다.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교정이 유령 도시처럼 정적만 흐르면서, 교내 입점 업체들의 매출도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러다보니 고통을 나누겠다며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는 착한 학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입니다. 3월 중순이지만 캠퍼스는 사람을 한 명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학에 입점한 업체는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결국 이 대학은 입점업체와 상생하겠다며 교내 모든 매장의 임대료를 안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류수현 / 삼육대학교 학생처장]
– “재정적 어려움이 있지만, 입점업체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후략)

MBN 뉴스 https://www.mbn.co.kr/news/society/4087619

최종수정일 : 2020년 March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