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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과 서문
- 1장-가정 학교의 중요성
- 2장-최초의 교사들
- 3장-아동은 훈련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
- 4장-교수 방법
- 5장-교과서로서의 성경
- 6장-천연의 책
- 7장-천연의 책에서 얻는 실제적 교훈
- 8장-준비가 필요함
- 9장-자아 개선을 요구하심
- 10장-행복과 성공의 열쇠
- 11장-유아 시절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 12장-순종은 습관이 되어야 한다
- 13장-자 제
- 14장-정숙, 존경, 공경
- 15장-물품을 취급하는 데 있어서의 주의
- 16장-건강 원칙
- 17장-청 결
- 18장-아담, 정돈, 규칙성
- 19장-정 결
- 20장-유용성
- 21장-근 면
- 22장-근면과 인내
- 23장-극기, 이타심, 그리고 동정심
- 24장-경제와 절약
- 25장-단순성
- 26장-예모와 겸양(謙讓)
- 27장-명람함과 감사함
- 28장-진실성
- 29장-정직과 성실
- 30장-독립 독행과 자존심
- 31장-품성의 중요성
- 32장-품성은 어떻게 형성되나
- 33장-품성 형성에 있어서의 부모의 책임
- 34장-품성이 파멸을 당하는 길들
- 35장-부모들은 어떻게 튼튼한 품성을 건설할 것인가
- 36장-초년기의 유리한 점
- 37장-습관의 힘
- 38장-연령, 성격, 기질을 연구하라
- 39장-의지는 성공의 요소이다
- 40장-그리스도인의 원칙을 수범하라
- 41장-훈련의 목적
- 42장-훈련을 시작할 시기
- 43장-가정에서의 훈련
- 44장-교정하는 훈련의 시행
- 45장-사랑과 견고함으로
- 46장-방종의 해독
- 47장-절도 없는 훈련과 그 열매
- 48장-아이의 반발
- 49장-일가 친척의 태도
- 50장-참된 교육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51장-학교에 들어갈 준비
- 52장-학교의 선택
- 53장-교회의 책임
- 54장-교사와 부모의 협력
- 55장-훈련에 있어서의 통일성
- 56장-고등학교와 대학의 훈련
- 57장-운동과 건강*
- 58장-실생활을 위한 훈련
- 59장-유용한 실업을 가르침
- 60장-자연 법칙에 대한 지식과 순종
- 61장-부엌에서 일하는 주부*
- 62장-살기 위하여 먹음
- 63장-모든 일에 절제함
- 64장-가정과 금주 운동
- 65장-합당한 의복의 축복
- 66장-의복에 대한 기초 원리를 가르침
- 67장-유행의 매혹적인 힘
- 68장-퇴폐적인 악의 만연
- 69장-유해한 행습의 영향
- 70장-경고와 권고
- 71장-부모의 경계와 도움
- 72장-개혁을 위한 싸움
- 73장-영원한 관심사에 대한 책임
- 74장-각 가정은 교회임
- 75장-어린 아이들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함
- 76장-교인이 되도록 준비시킴
- 77장-가정에서의 성경
- 78장-기도의 능력
- 79장-안식일―기쁜 날
- 80장-거룩한 분에 대한 공경심
- 81장-가정과 교회의 협조
- 82장-때는 늦었다
- 83장-보 상
14장 - 정숙, 존경, 공경
97 지나친 시끄러운 소리와 소란을 제지하라 ― 어머니는 자신의 마음이 너무 많은 것들로 가득 채워지지 않도록 힘쓰라…. 최대의 근면과 가장 면밀한 경계로써 어머니는 어린 자녀들을 돌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니 버려두면 그들은 미숙하고 무지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충동을 좇아갈 것이다. 활기에 넘친 그들은 시끄러운 소리와 소란이 가정에 가득하도록 떠들어댈 것이다. 이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만일 아이들이 이런 일을 하지 않도록 교육된다면 그들은 행복할 것이다. 손님이 올 때에는 정숙하고 공손하여야 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MS 64, 1899.
정숙이 가정을 지배하게 하라 ―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 자녀들이 법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라. 자기들은 어린 아이들이므로 집에서 하고 싶은 대로 온갖 시끄러운 소리를 낼 수 있는 특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하라. 현명한 규칙과 규정을 만들어 시행하여 가정 생활의 아름다움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ST, 1901.9.25.
자녀들이 비명과 소리지르는 것을 용납하면 부모는 그들의 자녀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 것이다. 그들이 부주의하거나 소란 피우는 것을 허용하지 말도록 하라. 이러한 좋지 못한 성격의 특성을 어렸을 때 막지 아니하면 아이들은 더욱 굳어지고 계발된 그 특성을 신앙 생활과 일반 생활에 이끌어 들일 것이다. 만일 자녀들이 집에서 정숙하도록 가르침을 받을지라도 마찬가지로 행복할 것이다.―ST, 1901.9.25.
98 경험 있는 사람의 판단을 존경하도록가르치라 ― 아이들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판단을 존중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러한 교육을 받음으로 그들의 정신이 부모들과 교사들의 정신과 연합될 것이며 어른들의 권고에 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후일 그들이 부모의 지도를 떠날지라도 그들의 품성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62.
부모의 나태가 무례를 조장한다 ― 자녀들을 그들의 가정에서 무례하고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투정부리도록 버려둔다면 그 죄는 부모들의 탓으로 돌려질 것이다.―Letter 104, 1897.
어머니는 모성의 위엄을 가지고 가족을 지혜롭게 다스려야 한다. 가정에서의 그의 감화력은 최고의 권위를 가져야 하며 그의 말은 곧 법이 되어야 한다. 어머니가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자기 자녀들의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그대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녀들에게 정확히 말해 주라.―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91.
부모들이 그들의 권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자녀들이 학교에 가서 학교의 교사나 교장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지 아니한다. 그들은 마땅히 지녀야 할 공경과 존경을 가정에서 결코 배운 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녀들과 같은 수준에 있었다.―MS 14, 1894.
제지하지 아니한 무례의 결과 ― 그대의 자녀들을 존중히 대하라. 그리고 그들이 그대에게 한 마디의 무례한 말도 하지 못하도록 하라.―MS 114, 1903.
현명한 청년다운 태도 ―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청년이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청년, 만일 부모가 없으면 그의 보호자나 혹은 그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의논 상대자나 위안을 주는 사람으로, 그리고 어떤 면에서 그의 지배자로 여기는 청년, 그의 가정의 금지 사항에 기꺼이 순응하는 청년, 이러한 청년은 현명하며 크게 축복을 받는다.―2T, 308.
99 조심성 있게 간직하여야 할 공경*― 공경은 … 주의 깊이 간직해야 할 미덕이다. 모든 아이들은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외심을 보이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선지자와 왕, 228.
주님께서는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과 교회와 가족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하기를 바라신다. 가족에 대한 그들의 관계가 제일 먼저 고려되어야 할 점이다. 자녀들에게 서로 예의를 갖추고 하나님께 공손하도록 가르쳐 주자. 그대는 이렇게 물어볼지도 모른다. “그들이 하나님께 공손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자녀들이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공경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치르신 위대하고 무한하신 희생을 인식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부모들과 아이들은 하늘 천사들이 그들과 교통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이 사자들은 죄악과 하나님께 대한 불손이 충만한 많은 가정에서 쫓겨났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하늘의 정신을 붙잡고 그것을 이곳 지상에서 우리의 생활에 이끌어 들이자.―Ms 100, 1902.
공경을 가르치는 방법 ― 부모들은 거룩한 성경에서 발견되는 각종 지식에 대하여 자녀들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일으켜야 한다. 그러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흥미를 갖게 하려면 부모 자신들이 먼저 그 말씀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 부모들은 그 가르침에 정통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분부하신 것처럼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신 11:19) 그 말씀에 대하여 말해야 한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사업에 나타난 그분의 선하심과 엄위하심과 능력에 대하여 말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하권, 141, 142.
100 공경은 순종으로 나타남 ― 참다운 공경은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라. 하나님께서는 중요치 않은 것은 하나도 명령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는 것만큼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그러한 공경을 나타낼 수 있는 길이 달리 없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