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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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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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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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03일/풀무불 속의 네 사람- 1일 -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서
- 2일 - 바벨론의 지도적 시민
- 3일 - 풀무불 속의 네 사람
- 4일 - 느부갓네살이 겸비케 됨
- 5일 - 하나님의 대사-다니엘
- 6일 - 하나님이 그 천사를 보내심
- 7일 - 짐을 나누어 짐
- 8일 - 기계 위에 놓인 하나님의 손
- 9일 - 믿음의 시험이 된 장애물
- 10일 - 교사인 동시에 학생인 에스라
- 11일 - 지식엔 행동이 요구됨
- 12일 - 그들의 보호자이신 하나님
- 13일 - 거룩한 목적
- 14일 - 행동의 사람
- 15일 - 일어나 건축하자
- 16일 - 가담치 않음
- 17일 - 거룩하지 못한 동맹
- 18일 - 가난한 자를 기억하라
- 19일 -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 20일 - 건축-보수-회복
- 21일 - 주 앞에 큰 자
- 22일 - 엘리야의 심령으로
- 23일 - 곧은 기별
- 24일 - 산 제사
- 25일 - 길을 비켜서려고 준비함
- 26일 -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 27일 - 무엇이 그를 그처럼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 28일 - 그리스도를 위하여 감옥에
- 29일 - 최고의 명예
- 30일 - 참된 증인
풀무불 속의 네 사람
주제성구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단 3:17
주께서는 그 백성을 잊지 않으셨다. 그의 증인들이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 구주께서는 개체를 쓰시고 그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으며 그들과 같이 불 속에서 걸으셨다. 열과 냉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계심으로써 불길은 태울 힘을 잃어버렸다. 왕좌에서부터 왕은 그를 모독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멸망되는 것을 볼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그의 승리감은 갑자기 변하였다. 왕 곁에 가까이 서 있던 귀인들은 왕이 왕좌로부터 일어나 불타는 풀무불 속을 뚫어지게 바라다볼 때 그 얼굴이 창백해진 것을 보았다. 왕은 깜짝 놀라서 그의 신하들을 향하여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라고 말했다. 이방나라의 왕이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어떻게 알았을까? 바벨론의 책임 있는 지위에 앉아있던 히브리 포로들은 생애와 성품으로써 왕 앞에 진리를 나타냈다. … 그들은 장차 오실 구주 그리스도에 대하여서도 말했다. 그래서 왕은 불 속에서 걷는 넷째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본 것이다. … 풀무불 속에 히브리 청년들과 함께 걸으신 주께서는 그를 따르는 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 개국 이래로 없었던 큰 환란 속에서도 그의 택하신 자들은 요동치 않을 것이다. 사단이 모든 악한 무리와 합세해도 하나님의 성도 중 가장 연약한 자라도 멸할 수 없다. (선지 50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