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9

죽음의 위협

주제성구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4:14)

놀라운 사건들이 머지않아 세상 사람들 앞에 펼쳐질 것이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 환난의 때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닥치려하고 있다. 그 때에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주일 중 첫째 날을 안식일로 지키지 않으면 매매를 못하게 되거나, 형벌을 받거나 심지어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되는 법령이 공포될 것이다. (RH 1908. 11. 19) 하나님의 백성들을 거슬러 공포될 법령은 에스더 시대에 아하수에로가 유대인들을 거슬러 공포한 법령과 매우 유사할 것이다.… 사단은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간직한 사람들을 지상에서 제거하기 위하여 그와 같은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그의 음모는 사람들의 자녀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던 반대 세력에 의해 패배를 당하였다. 오늘날의 개신교 세계는 안식일을 지키는 적은 무리 가운데서 대궐의 문을 지키는 모르드게를 본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그의 품성과 행동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안식일을 유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적인 견책이 된다. 그 불쾌한 방해자는 어떻게 해서든 남몰래 암살되어야 했다. 지나간 여러 시대 동안 성실한 자들을 거슬러 음모를 꾸민 마음과 똑같은 기만한 마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을 순종하는 사람들을 세상에서 제거해 버리고자 여전히 애쓰고 있다. 사단은 일반적인 관습이나 관례를 양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겸손한 적은 무리를 향하여 분노를 일으킬 것이다. 지위와 명성이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기 위하여 의논하고자 무법하고 악한 자들과 합세할 것이다.…성경상의 안식일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고소하는데 필요한 “기록되었으되”가 없으므로 그들은 부족을 채우는 수단으로 강압적인 법의 원조를 구할 것이다.…이 싸움터에서 진리와 오류의 마지막 대 쟁투가 전개된다. 또한 우리는 그 투쟁점을 의심하지 않게 된다. 주님께서는 모르드게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제 당신의 진리와 백성을 옹호하실 것이다. (증언 5권 450~451)